한국선학회(회장 김방룡)는 11월22일 오후 1~6시 동국대 명진관 A136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선사상과 현대사회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여에 대한 고찰(안유숙/ 동국대) △철학으로서의 선연구(신규탁/ 연세대) △자연세계에 나타나는 상입과 창발의 연기(양형진/ 고려대) △염불선과 심리치유(김나래/ 동국대) △선불교와 사회참여운동(지혜경/ 연세대)이 발표된다. 토론은 김치온(진각대학원대), 우희종(서울대), 황수경(동국대), 류제동(서강대) 박사가 맡는다. 발표와 토론이 끝난 뒤에는 이병욱 고려대 강사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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