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죠”
“행복한 시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죠”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9.11.13 17:46
  • 호수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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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UCC 공모
최우수상 한지혜씨 등
문화사업단 11월13일 시상
UCC 공모 최우수상 한지혜 씨

“템플스테이는 나에게 위안과 휴식을 선물하는 나를 위한 여행입니다. 잠시 나를 내려놓고 진정한 휴식을 갖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진행한 UCC 공모전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 시상식이 11월13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길 찾는 청춘 둘의 힐링여행 in Naksansa’를 제작한 한지혜(경희대 언론정보학과 3)씨에게 돌아갔다. 한씨는 1박2일간 템플스테이를 통해 느낀 점과 마음의 변화, 그리고 낙산사의 풍경 등 UCC 작품 속에 녹여냈다.

한지혜씨는 “기말고사를 끝나고 정말 쉬고 싶다는 마음에 친구와 함께 낙산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며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했고, 그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 UCC로 제작한 것이 큰 상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씨는 이어 “1박2일의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쉼 틀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고, 스스로의 내면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산과 바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낙산사의 매력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9월 한달간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UCC 공모전을 진행해 본선에 오른 총 10편을 템플스테이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이어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의 ‘좋아요’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합산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단장 원경 스님은 “UCC 공모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표적 문화체험 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홍보하고자 마려한 새로운 시도”라며 “템플스테이라는 아름다운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인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상금 40만원, 장려상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한지혜씨의 작품을 비롯해 우수상 안지현 ‘해인사 템플스테이,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장려상 한윤석 ‘다시 출발하며’, 윤혜인 ‘온전히 쉬는 공간, 템플스테이’, 강지숙 ‘Templestay in 봉화 축서사’는 유튜브(www.youtube.com/playlist?list=PLI1YYux0lVGUOsBXL9kVBVhHWNOpX3weY)를 통해 볼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3호 / 2019년 1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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