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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승 무학대표 명예회장 등 ‘산해원 문화상’ 선정

  • 교계
  • 입력 2019.11.19 09:23
  • 수정 2019.11.20 11:11
  • 호수 1514
  • 댓글 0

창원불교, 12월9일 시상식
경남 문화발전 기여한 공로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 스님)가 수여하는 ‘제29회 향기로운 산해원 문화상’ 수상자에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국장,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장기홍 전 마산음협지부장이 선정됐다.

특별상에 선정된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은 향토기업 무학그룹을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은행인 경남은행 설립을 주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언론상의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국장은 경남지역 일간지 첫 여성 편집국장으로 20여년 간 취재 보도를 통해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 등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독자와 기자의 만남이라는 현장 편집국을 운영, 소통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학상의 이상옥 시인은 1989년에 등단해 창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많은 문학인을 배출했고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보고 떠오른 생각을 시로 담아낸 ‘디카시’라는 새로운 시 장르를 선보인 점에서 인정받았다.

예술상의 장기홍 지휘자는 국내 최초로 고교생 혼성합창단 ‘나래 합창단’을 창단, 국내 청소년 합창문화의 뿌리를 내리는데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향기로운 산해원 문화상’은 수상자 개인의 종교와 무관하게 지역 문화 발전과 언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창원지역 불교계가 1991년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2월9일 창원풀만호텔 2층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055)222-1393

경남지사=최홍석 지사장 metta@beopbo.com

[1514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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