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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문화연구소, ‘설단과 파산’ 대토론회

  • 교학
  • 입력 2019.11.21 21:44
  • 호수 1514
  • 댓글 0

11월23일, 서울 전법회관 보리수회의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이사장 법안 스님)는 11월23일 오후 1~6시 서울 종로 전법회관 보리수회의실에서 제16회 심포지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불교재회의 의례체계 및 설단과 파산’을 주제로 열리는 대토론회는 이사장 법안 스님과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 초빙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조계종 어장 인묵 스님과 신규탁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영산재, 수륙재, 예수재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불교는 오랫동안 국가불교의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독특한 불교의례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현재 설행되고 있는 한국불교의례는 송나라 때 간행된 ‘천지명양수륙의문’을 기초로 국내 형편에 맞게 찬집한 수륙의문에 의거해 설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례 차서, 설단과 파산 등 큰 틀은 유지하지만 일부 형식과 내용 및 인식에 대해선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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