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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종 여래구도봉사단, 자비나눔 김치나누기

기자명 허광무
  • 교계
  • 입력 2019.11.22 16:23
  • 호수 1514
  • 댓글 0

11월25일, 소외이웃에 전달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 여래구도봉사단은 11월22일 성남 남한산성 무료급식소에서 ‘겨울보내기 자비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약사사 주지 혜안, 문도회장 성현, 용인 구만사 주지 무극 스님과 이창호 봉사단 이사 및 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동참해 배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정성을 더해 담근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돼 성남 은행2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됐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여래구도봉사단의 십시일반 모연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여래구도봉사단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도반으로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래구도봉사단은 지난 30여년간 남한산성 무료급식소에서는 일일 150명분의 점심공양을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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