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부산불교방송(사장 수불 스님)은 11월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BBS 마인드 힐링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와 2030 등록엑스포 유치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가무천년대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정수)의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립부산국악원 사물팀의 외줄타기, 국악인 박애리, 김준수씨의 전통음악 공연, 소프라노 전지영, 가수 주병선 씨의 공연으로 화합의 무대가 전개됐다.
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은 인사말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 음악회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전통 공연이 선사하는 감동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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