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2019 청소년 가요제’<사진>가 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11월23일 경내 지관전에서 ‘2019 청소년 가요제 IN BUSAN’을 개최했다. 삼광사가 주최하고 BBS불교방송이 주관한 이 행사는 삼광사의 개산 5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문화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요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 접수된 전국 중·고등학생 70여개 팀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박해원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GARNET, 장려상은 김민서양, 응원상은 FUN LIEST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6개 팀에는 격려상이 전달됐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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