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 경주, 명성 스님 초청 종강법회

  • 교계
  • 입력 2019.12.04 17:49
  • 호수 1516
  • 댓글 0

12월3일 “바른 불제자” 당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12월3일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 초청 2019학년도 종강법회’를 봉행했다.

교수와 직원,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명성 스님은 “심즉심불이라 우리 마음에 부처가 있으며 부처님이 행하신 대로 말씀하신 대로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 누구나 모두 성불·정각을 이룰 수 있다”며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올바른 불제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도는 자기 자신의 힘으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라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명성 스님은 1977년부터 운문사 주지 겸 학장으로 주석하며 2000여명이 넘는 졸업생과 16명의 전강제자를 배출하는 등 비구니 수행과 교육에 헌신했다. 운문사를 전국 최대 비구니교육 기관 운문승가대학으로 발전시킨 스님은 2003~2011년 전국비구니회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조계종으로부터 ‘명사’ 법계를 품수했다. 2016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원로의장으로 추대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6호 / 2019년 1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