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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51명 배출

  • 교계
  • 입력 2019.12.11 18:53
  • 수정 2019.12.11 18:54
  • 호수 1517
  • 댓글 0

12월11일, 자격증 수여식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도

사찰음식 대중화와 전승에 앞장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51명이 탄생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2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6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사찰음식의 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대중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4년 시작돼 지금까지 254명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초급‧중급‧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에 통과한 스님 14명, 재가자 37명 등 총 5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단장 원경 스님은 “자연식이자 건강식이며 수행식인 사찰음식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과 대중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통 사찰음식의 원형을 발굴하고 현대화해 사찰음식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온 문화사업단의 발걸음에 전문조리사로서 함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격증을 취득한 스님들은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120만원의 동참금을 전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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