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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각원사, 불교대학 송년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19.12.12 11:39
  • 호수 1517
  • 댓글 0

성기만 신임 동문회장 취임도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12월7일 천안 티웨딩에서 ‘제16회 각원사불교대학 송년법회 및 신임 동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실 경해법인, 주지 대원 스님과 천안사암연합회장 일로 스님 등 회원스님과 양승조 도지사,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박완주·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신도와 동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만 신임 동문회장은 “산은 높다고 명산이 아니라 수행하는 이가 머물기에 명산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인도 영축산에서 부처님과 제자들이 함께 수행했고 설법이 펼쳐진 것처럼 천안 각원사도 스님들과 신도들의 수행처이면서 설법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해법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혜의 안목이 없이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수 없고 그 방법이 팔정도”라며 “여러분은 팔정도를 수행해 성불하여 부처님이 되실 분이기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대원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모인 동문 여러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보살행을 실천하며 인연의 밭에 씨앗을 뿌려 불과(佛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지혜의 불자들”이라며 “말과 행동과 뜻 모든 것이 부처님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원사 2002년 3월에 불교대학을 개강해 현재까지 기본교육 수료자 4291명, 불교대학 졸업생 2506명을 배출한 충청지역의 최대 포교도량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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