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 성암사(주지 응현 스님)는 11월24일 경내 본관 1층 송림다원에서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 나누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암사 주지 응현 스님을 비롯한 성암사 경남불교대학 재학생 및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송림다원 무대에서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성암사 주지 응현 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의 장에 동참해주신 불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누는 차 한 잔의 행복이 독거 어르신에게는 온기를,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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