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도연사(주지 적만 스님)가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을 초청 12월8일 일요법회<사진>를 봉행했다. 도연사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원각 스님을 초청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원각 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중도를 바탕으로 생활하면 이대로가 극락”이라며 상생하는 삶을 강조했다. 도연사 주지 적만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마을회관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동지가 될 수 있도록 신도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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