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12월15일 경내에서 ‘제1차 국제 감로관정 삼귀의·오계·보살십중대계 전례’를 봉행했다.
감로관정 수계법회에는 전계아사리 법안, 갈마아사리 법륜, 교수아사리 시원 스님을 비롯해 미얀마·중국·티베트·태국·네팔 스님들과 수계불자 등 700여명이 동참했다. 법안 스님은 “한국불교의 국제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수계법회와 수륙재 대법회를 지속적으로 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12월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지장철야기도를 봉행하며, 1월4일 태백산에서 신년 산신대제를 갖는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8호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