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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교육대·화엄승가회·하람라이온스, 연탄 1만장 보시

  • 교계
  • 입력 2019.12.19 20:49
  • 수정 2019.12.19 21:21
  • 호수 1518
  • 댓글 0

12월15일, 부산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

부산불교교육대학과 화엄승가회가 부산 범일5동 매축지 마을 저소득 세대에 자비의 연탄 1만장을 보시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부산불교교육대학(학장 범혜 스님) 및 화엄승가회(회장 자인 스님) 그리고 하람라이온스클럽(회장 천유솜)은 12월15일 부산 동구청(구청장 최형욱)을 통해 자비의 연탄 1만장(700만원 상당)을 보시했다. 특히 이날 부산불교교육대학과 화엄승가회 사부대중은 부산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 10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불교교육대학장 범혜, 화엄승가회장 자인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동래 자비암 주지 자관 스님,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부산불교교육대학 재학생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혜스님은 “연탄 한 장 한 장마다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자비심을 담는 것이 곧 수행”이라며 “스님들과 불자님들이 한마음으로 공덕을 나누는 소중한 법석이나 다름이 없다”고 밝혔다. 화엄승가회장 자인 스님도 “해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자비의 연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스님들과 교육대학 불자님들의 동참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동구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에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도 “관내 어려웃 이웃을 위해 자비 나눔을 전개해 주신 부산불교교육대학과 화엄승가회의 정성으로 매축지 마을에 훈기가 가득하다”며 “연말을 맞아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하며 범일5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18호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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