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월악산 덕주사(주지 보림 스님)는 12월25일 경내에서 ‘창해당 월남 대종사 열반 30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문도대표 성일, 청주불교방송 사장 장산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5교구 대중 스님들이 동참해 월남 스님을 추모했다. 주지 보림 스님은 “월남 스님은 평생 ‘모든 행동이 수행의 연속’이라는 점을 후학들에게 강조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로서 스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겨 항상 정진하자”고 말했다. 동참대중은 다래재 후 부도전으로 이동해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9호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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