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회주 환성 스님)는 12월22일 경내 상명선원에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영평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참석대중은 이날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며 상장과 선물이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성 스님은 “영평사 사부대중은 내년부터 혼자 있을 때는 좋은 생각을 하고, 둘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며, 셋 이상이 모이면 좋은 일을 찾아 실천하자”며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불제자로서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9호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