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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주지후보에 허운 스님 단독출마

  • 교계
  • 입력 2020.01.11 17:12
  • 수정 2020.01.17 16:09
  • 호수 1521
  • 댓글 0

1월11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1월21일 산중총회서 연임확정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주지후보에 현 주지 허운 스님이 사실상 확정됐다.

23교구본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21일 관음사 차기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1월11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주지 허운 스님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이에 따라 허운 스님은 1월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자격심사를 거치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다. 산중총회법에 따르면 교구본사 후보자가 1인이 등록한 경우 산중총회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허운 스님은 현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95년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송광사 일산분원 정혜사 주지, 서봉사 주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총무원장 신도시포교종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3월부터 제주 관음사 주지를 맡아왔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21호 / 2020년 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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