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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코로나 극복 기원 ‘희망 등’ 사업 진행

  • 교계
  • 입력 2020.02.28 17:06
  • 수정 2020.02.28 17:24
  • 호수 1527
  • 댓글 0

2월28일, 대의원들에 키트 등 발송
대의원총회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불자대상 ‘희망 등 인증샷’ 이벤트도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국민들의 안정과 빠른 회복의 기원을 담아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등’ 사업을 진행한다.

중앙신도회는 2월28일 240명 전체 대의원들에게 ‘2020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등 나눔캠페인(가가호호 연등달기)’ 참여 안내문과 ‘희망 등 만들기 키트’를 발송했다. 이는 콜로나19로 대의원총회가 잠정 연기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의원총회 공문과 자료집, 포교원에서 제작한 ‘출가·열반재일 수행정진 안내서(점검표)’도 함께 동봉했다.

중앙신도회는 2012년부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로하고 모든 국민의 안정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희망 등’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직접 만든 연등 사진을 카카오톡(id: happybarami) 또는 문자(010-7509-7277)로 찍어 보내준 불자에게는 선물을 주는 ‘연등 만들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신도회는 사무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찰 출입은 물론 여러 신행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가정에서 직접 정성을 담아 연등을 만들며 우리 이웃을 위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희망 등을 만들며 봉축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27 / 2020년 3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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