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한마음선원이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한마음선원(주지 혜솔 스님) 안양 본원은 2월28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에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고 피해 지역 수습을 위한 지원금 4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한마음 선원 안양 본원 선방 대중스님들이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아름다운동행은 다음 주 중 구체적인 성금 전달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지난 2월13일부터 불자들과 함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예방을 위한 긴급모급’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좌번호(국민은행 008601-04- 148077 재)아름다운동행)으로 직접 입금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2)737-9595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27 / 2020년 3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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