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원사 주지 법지스님이 3월2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법지 스님은 ”새롭게 출발하는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님과 경주캠퍼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앞서 25일에도 창원 미타사 주지 선해 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새로운 불국토를 발원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방 유일의 조계종립대학으로서 불교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31호 / 2020년 4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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