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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운동

  • 교계
  • 입력 2020.07.08 10:31
  • 호수 1545
  • 댓글 0

7월7일, 서초구 국가유공자 20명 자택 방문
소독제·쌀 등 코로나19 예방물품도 함께 전달

나누며하나되기와 남부보훈지청은 7월7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와 남부보훈지청은 7월7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명패달기 운동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와 남부보훈지청은 7월7일 서초구 거주 국가유공자 20명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자 마련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날 코로나19 예방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예방물품에는 손 소독제·구급약품·쌀·수저셋트 등이 담겼다.

행사에 함께한 나누며하나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직접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행사에 함께한 나누며하나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직접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명패 달기 행사에 동참한 박준혁 학생은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작은 선물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양동을 국가유공자는 “유공자로서 명예와 예우를 드높이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참 행복한복한 선물을 받아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지선 남부보훈지청 주무관은 “더운 날씨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이 함께해 국가유공자분들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과 친절과 감동의 보훈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보훈청과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땡큐 힐링 템플스테이와 DMZ 평화통일 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5호 / 2020년 7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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