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 600여명이 계율 실천을 발원하며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계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가 7월1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봉행한 제3회 삼귀의계·오계 수계 대법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동참인원을 지난해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코로나19 예방을 적극 실천했다. 수계불자들은 지계를 통해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46호 / 2020년 7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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