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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문 불서 총 21종

  • 교계
  • 입력 2020.07.30 22:12
  • 호수 1548
  • 댓글 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결과
교양부문 12종·학술부문 9종 뽑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세종도서 선정 결과 불교와 관련된 책으로 교양부문 12종, 학술부문 9종이 뽑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7월27일 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의 10개 분야에 접수된 교양부문 7184종과 학술부문 2575종을 대상으로 심사해 교양부문 550종, 학술부문 400종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세종도서 교양부문 불서로는 △동화가 있는 철학 서재(이일야/ 담앤북스) △불교철학자가 40년 동안 찾은 고독의 조각들 고독한 나에게(스티븐 배철러·이영래/ 유노북스) △죽음을 명상하다: 삶과 죽음에 관한 마인드풀니스와 컴패션(조안 할리팩스·이성동, 김정숙/ 민족사) △깨져야 깨진다: 불교학자 박성배 교수와 제자 심리학자 황경열 교수의 편지글(박성배, 황경열/ 예문서원) △당신의 주인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대봉선사,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편집부/ 도서출판 심지) △불교커뮤니케이션: 금강경에서 본 부처님 스피치(이현정/ 커뮤니케이션북스) △불교학의 고향, 카슈미르와 간다라를 가다(권오민/ 도서출판 씨아이알) △사찰경영, 부처님 법대로 하면 잘 된다(조기룡/ 올리브그린) △생명과학과 불교는 어떻게 만나는가(유선경, 홍창성/ 도서출판 운주사)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노승대/ 불광미디어) △삼국유사 깊이 읽기(신종원/ 주류성출판사) △주련 따라 떠나는 여행(신명철/ 상상박물관)의 12종이 선정됐다.

세종도서 학술부문 불서로는 △쇼펜하우어와 원효(박찬국/ 세창출판사) △칼 융의 만다라 이미지와 알아차림춤(임용자/ 학지사) △거란 불교사 연구(후지와라 타카토·김영미, 박광연, 김수연, 박영은/ 도서출판 씨아이알) △경량부 연구(카토 쥰쇼, 김재현/ 도서출판 운주사) △동아시아 불교사(이시이 코세이·최연식/ 도서출판 씨아이알)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 근대 초기 일본불교 재활 연구(이태승/ 올리브그린) △화엄사상의 연구(이시이 코세이·김천학/ 민족사) △동아시아 여러 문자와 한글(정광/ 지식산업사) △아라리의 기원을 찾아서: 불교 구음 ‘라라리’와 ‘라리련’의 한국적 전승 양상(전경욱/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의 9종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된 책들은 정가 90% 금액으로 종당 800만원 이내 구입 후 공공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전국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48호 / 2020년 8월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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