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호계원 사무처장에 중앙종회의원 원명 스님이 임명됐다.
호계원장 무상 스님은 8월4일 오전 호계원 사무처장에 원명 스님을 임명했다.
원명 스님은 성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했다.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18교구본사 백양사 교무 및 총무,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사 부주지, 연운사 주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맡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49호 / 2020년 8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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