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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1회 법화예찬대회’ 개최

  • 교계
  • 입력 2020.08.11 17:04
  • 호수 1549
  • 댓글 0

10월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
대상 1000만원…접수 9월30일까지

천태종이 10월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정법포교와 불자들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화예찬대회는 천태종이 지난해 8월25일 한국불교음악사상 처음으로 1400여명의 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과 솔리스트 등과 화음을 이뤄 천태종 소의경전인 ‘법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 30곡 모두를 공연했던 게 계기가 됐다.

천태종은 30곡으로 구성된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에서 서곡과 회향부분을 제외한 본품 28품에 대한 악곡을 합창으로 경연함으로써 ‘법화경’ 가르침에 입각해 법화광명의 노래로 불법을 널리 홍포하고 합창단의 질적 향상 꾀하고 우수 합창단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격은 25명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가능하며, 국공립 합창단 등 전문 직업 합창단원은 참가할 수 없다. 접수신청은 9월1~30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1팀 1000만원, 금상 1팀 300만원, 은상 2팀 각 200만원, 동상 3팀 각 100만원, 장려상 3팀 각 50만원이다.

천태종 측은 “천태종이 소의경전의 높은 가르침을 근간으로 수행종풍을 고양하며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한국불교음악의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043)420-7315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49호 / 2020년 8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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