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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불교연·문수복지재단, 수해민 위해 300만 원

  • 교계
  • 입력 2020.08.13 23:42
  • 수정 2020.08.14 00:04
  • 호수 1549
  • 댓글 0

8월5일, 남구청서 전달
문현동 수해 이재민 지원

부산 남구불교연합회와 문수복지재단이 함께 부산 남구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해 자비나눔을 전개했다.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와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8월5일 부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구불교연합회와 문수복지재단은 부산 남구 문현동의 수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이 기금은 남구청을 통해 남구 문현동의 수해를 겪은 피해 세대를 위해 사용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을 비롯한 임원진, 이춘성 문수복지재단 이사,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재단 관계자와 박재범 남구청장, 문현 1, 2, 3, 4동 동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구불교연합회 회장이며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부산 곳곳에 수해 피해가 있었고 문현동도 큰 피해가 있다고 들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수해로 인해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불교연합회와 문수복지재단의 지원 덕분에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용기를 얻을 것 같다”며 “문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49호 / 2020년 8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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