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동문스님들의 화합이 최우선입니다. 스님들의 상호 교류에 앞장서며 학교 발전에 기여 하는 승가모임이 되겠습니다.”
부산 천마사 주지 도명 스님이 8월12일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동림동문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도명 스님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을 졸업한 동문스님들의 모임인 동림동문회는 회원 스님들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학교 발전을 이끄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며 “동림동문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례모임을 비롯해 만남의 장을 확대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명 스님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 16대 불교문화대학원 총학생회장, 17대 동림회장을 겸임했다. 현재 제주 약천사 부산포교원 부산 천마사 주지를 맡고 있다.
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51호 / 2020년 9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