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비대면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규영)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심층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층 전화상담’은 최근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1대1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시모집 변경사항을 비롯해 2021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한다. 논술 및 실기위주 전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혼란과 걱정이 큰 수험생에게 전화상담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심층상담이 수험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21학년도 모집인원의 68.2%에 해당하는 204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24~28일 5일간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54호 / 2020년 9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