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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한가위 앞두고 가피봉사단과 자비나눔

  • 교계
  • 입력 2020.09.22 16:48
  • 호수 1555
  • 댓글 0

9월22일, 종로구 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단장 김문주)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서울 조계사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단장 김문주)은 9월22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한가위 나눔전’행사를 갖고 종로구청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사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이 준비한 추석선물은 총 2000만원 상당이며 상자 1개당 김12개, 컵라면 6개, 세면도구 세트, 초코파이 1박스,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 국수 1.5kg이 담겼다. 후원 물품 마련에는 하나은행종로금융센터가 동참했다. 선물은 종로구 내 지체 장애인 100가구, 쪽방주민 250명,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계사 사회국장 능엄 스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은 더 어려움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조계사와 가피봉사단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분들을 응원하기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지역 이웃들이 선물을 받고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아 인턴기자 kkkma@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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