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신 조계종 중앙신도회 전 사무총장이 총무원장 표창패를 받았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9월22일 정한신 전 사무총장에게 총무원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한신 전 사무총장은 2012년 3월부터 8년 3개월간 제25·26대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이기흥 회장과 함께 신도조직 확대와 행복바라미 사업 등 포교활동에 앞장섰다. 이에 조계종은 종단 및 중앙신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 표창패 수여를 결정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8년이 넘는 짧지 않는 기간 동안 사무총장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느라 수고 많았다”며 “이제는 특보로서 주윤식 신임회장과 새 집행부가 원만히 시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잘 해주길 당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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