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은 9월24일 미얀마 출신 자산씨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0년 8월26일~9월24일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손재주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던 자산(29)씨는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며 2017년 한국행을 선택했다. 코로나19로 미용실 취업이 어려졌고 생활비를 벌기위해 지인의 세탁공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5월24일 평소와 같이 일을 하던 중 자산씨의 손이 고온다리미 속으로 밀려들어갔다. 기계 속에서 손을 바로 꺼내지 못한 채 30분이나 흘렀다. 급하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사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진단했고 자산씨는 결국 손을 자를 수 밖에 없었다. 수술은 5차례나 이어졌지만 통증은 계속됐다. 산재처리로 수술비는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었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재활치료에 막막하기만 하다. 자산씨는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재활치료 열심히 받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0
김민아 인턴기자 kkkma@beopbo.com
9월 후원자
△ 서재량 1만5000원 △ 흥천사 10만원 △ 임규태 5000원 △ 김종배 5만원△ 우미정 2만원 △ 조항덕 5000원 △ 원백일 1만원 △ 강미자 10만원 △ 문대식 5만원 △ 권대도행 2만원 △ 이경애 2만원 △ 이종현 2만원 △ 전이순 2만원 △ 불영사 25만원 △ 양해산 10만원 △ 김혜경 1만원 △ 김현숙 5만원 △ 강문식 1만원 △ 김응영 5만원 △ 장순자 10만원 △ 조계수영가 1만원 △ 조용희 2만원 △ 이승은 2만원 △ 문명호 1만원 △ 박만철 1만원 △ 윤희원 3만원 △ 안심사 18만9040원 △ 달곰이주식회사 10만원 △ 백진우 3만원 △ 성창훈 1만원 △ 김성규 1만원 △ 강영옥 3만원 △ 홍소영 3만원 △ 심정섭 5만원 △ 김영희 5만원 △ 혜철스님 5만원 △ 김호준 3만원 △ 나준호 2만원 △ 나준혁 2만원 △ 나준영 2만원 △ 이은경 2만원 △ 나덕형 2만원 △ 이판교 2만원 △ 김경순 1만원 △ 나수자 2만원 △ 김정년 50만원 △ 양정희 5만원 △ 손경순 2만원 △ 김희영 3만원 △ 채상식 5만원 △ 이병수 5만원 △ 정수영 20만원 △ 이장규 2만원 △ 이태영 1만원 △ 이홍근 3만원 △ 윤순이 10만원 △ 정윤희 2만원 △ ㈜인서정공전만 50만원 △ 홍순원 3만원 △ 김분자 3만원 △ 조용희 2만원 △ 엄영섭 9만8000원 △ 성창훈 1만원 △ 김두현 5만원 △ 이의병 1만원 △ 한임련 1만원 △ 박상일 5만원 △ 이봉선 1만원 △ 박노현 10만원 △ 전이순 2만원 △ 임수영 5만원 △ 강금례 10만원 △ 불영사 25만원 △ 송진숙 1만원 △ 대왕철강(주) 10만원 △ 청안사 5만원 △ 심연희 3만원 △ 창덕암 2만원 △ 화엄경보현행 5만원 △ 이영미 2만원 △ 법왕정사미래 3만원 △ 최승희 1만원 △ 백명옥 1만원 △ 박신준 1만3000원 △ 운람사 3만원
CMS △ 최호승 1만원 △ 심정섭 1만원 △ 권오영 1만원 △ 남수연 3만원 △ 주영미 1만원 △ 김형규 11만원 △ 해량 스님 10만원 △ 최진아 5000원 △ 김지순 1만원 △ 강설자 1만원 △ 묘각사 5만원 △ 송종원 1만원 △ 조윤영 1만원 △ 노훈 1만원 △ 오순여 1만원 △ 채한기 1만원 △ 김규보 1만원 △ 김현태 1만원 △ 최진승 1만원 △ 박혜진 1만원 △ 임은호 1만원 △ 주수완 1만원 △ 김영현 1만원 △ 강원모 1만원 △ 김지우 1만원 △ 최주현 1만원 △ 김은혜 1만원 △ 전승진 5만원 △ 김덕화 1만원 △ 이미혜 1만원 △ 전상삼 5000원 △ 김차동 5000원 △ 이선애 1만원 △ 김호준 1만원 △ 이원찬 5000원 △ 정효운 5만원 △이필원 1만원 △ 김점옥 2만원 △ 허정희 3만원 △ 윤태임 1만원 △ 이재형 1만원 △ 봉덕사 5만원 △ 호압사 10만원 △ 김택근 1만원 △ 덕문 스님 10만원 △ 조재성 5000원 △ 이세용 1만원 △ 장혜경 1만원 △ 공승관 1만원 △ 강병균 1만원 △ 이상효 1만원 △ 한명우 1만원 △ 김연희 1만원 △ 황은희 1만원 △ 김민정 1만원 △ 이연심 1만원 △ 김현우 1만원 △ 김안기 1만원 △ 주민정 1만원 △ 손상원 1만원 △ 정미자 2만원 △ 민정하 1만원 △ 양원준 1만원 △ 이봉숙 1만원 △ 윤승환 1만원 △ 남배현 1만원 △ 박연희 1만원 △ 김정호 2만원 △ 장경미 1만원 △ 조일언 3만원 △ 김선근 1만원 △ 도심 스님 1만원 △ 민족사 3만원 △ 권오종 1만원 △ 임석규 1만원 △ 제이엠커뮤니케이션 1만원 △ 김병주 1만원 △ 김나연 1만원 △ 황철기 1만원 △ 이형열 1만원 △ 박현식 1만원 △ 김정대 1만원 △ 박민영 1만원 △ 김종선 1만원 △ 이욱호 5000원 △ 이선묵 5000원 △ 최효임 5000원 △ 모영자 5000원 △ 이은주 5000원 △ 방중혁 1만원 △ 김해덕 1만원 △ 김지수 5000원 △ 김성우 1만원 △ 김연구 5000원 △ 변재덕 1만원 △ 박춘자 1만원 △ 정창규 3만원 △ 황용호 1만원 △ 김용구 1만원 △ 김규태 3만원 △ 고인숙 1만원 △ 신성현 1만원 △ 김시열 1만원 △ 남궁정임 1만원 △ 유석근 1만원 △ 김영각 1만원 △ 강태희 1만원 △ 변진환 1만원 △ 권진일 5000원 △ 황순일 3만원 △ 송정언 3만원 △ 김정미 3만원 △ 이수임 1만원 △ 보현정사 1만원 △ 해인심 1만원 △ 신귀자 1만원 △ 구연선 1만원 △ 김전희 1만원 △ 이형자 1만원 △ 지현 스님 2만원 △ 최진옥 2만원 △ 전병롱 50만원 △ 김종훈 1만원 △ 정철진 1만원 △ 정소정 1만원 △ 이종숙 1만원 △ 남지심 1만원 △ 박용희 3만원 △ 김미정 1만원 △ 전상숙 1만원 △ 유향옥 3만원 △ 성관 스님 10만원 △ 묘장 스님 3만원 △ 유수아 1만원 △ 유종균 1만원 △ 유영임 1만원 △ 김선희 1만원 △정재헌 1만원 △ 엄성숙 5만원 △ 박미숙 1만원 △ 박유진 1만원 △ 김양옥 1만원 △ 황남채 1만원 △ 안윤정 3만원 △ 박정주 1만원 △ 서형순 1만원 △ 이현드림 1만원 △ 김정숙 1만원 △ 성숙경 1만원 △ 안수명 1만원 △ 재마 스님 3만원 △ 이영림 1만원 △ 이송재 1만원 △ 김경자 1만원 △ 곽상길 1만원 △ 유연숙 1만원 △ 심상은 1만원 △ 임춘자 1만원 △ 권오문 1만원 △ 이영자 1만원 △ 정윤숙 1만원 △ 박수자 1만원 △ 전금순 5000원 △ 박래흥 7000원 △ 박남주 5000원 △ 조선화 3만원 △ 윤해영 1만원 △ 김긍강심 1만원 △ 이혜운심 1만원 △ 무원 스님 10만원 △ 전지민 1만원 △ 김승경 5만원 △ 조경락 1만원 △ 지성 스님 5000원 △ 불갑사 5만원 △ 만당 스님 5만원 △ 김미라 1만원 △ 박성순 1만원 △ 정지윤 1만원 △ 송순덕 3만원 △ 정예일 1만원 △ 최경순 1만원 △ 박서은 5000원 △ 유성주 1만원 △ 법선 스님 2만원 △ 오자영 1만원 △ 김우갑 1만원 △ 이영란 1만원 △ 김환숙 5만원 △ 우준태 1만원 △ 임영숙 3만원 △ 이승혜 1만원 △ 신용훈 1만원 △ 선공 스님 1만원 △ 이영식 1만원 △ 김성호 1만원 △ 해원 스님 1만원 △ 허광무 1만원 △ 김보삼 2만원 △ 박순자 2만원 △ 종호 스님 1만원 △ 윤성문 1만원 △ 최승천 1만원 △ 박평종 1만원 △ 최규홍 3만원 △ 신명희 1만원 △ 황수경 1만원 △ 박경숙 1만원 △ 김동수 1만원 △ 하지권 1만원 △ 주순화 2만원 △ 장용철 1만원 △ 정유제 1만원 △ 정상립 1만원 △ 박형숙 2만원 △ 이순애 1만원 △ 강현진 5만원 △ 김은성 1만원 △ 김경규 1만원 △ 김윤수 1만원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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