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는 9월23일 ‘한가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상을향기롭게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불교계 복지시설 가운데 10곳에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지원 기관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공창종합사회복지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부민노인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정토노인복지센터, 양정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은 “코로나 여파로 복지시설마다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각 복지시설마다 한가위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해 복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각 기관의 프로그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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