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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선율로 불심 일깨울 ‘찬불가 수상자’ 발표

  • 문화
  • 입력 2020.11.19 17:23
  • 호수 1562
  • 댓글 0

총무원·불교음악원, 11월19일
‘신작찬불가 공모’에 8곡 선정

감미로운 선율로 불심을 일깨울 ‘신작찬불가 공모’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원행 스님)과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11월19일 ‘제7회 신작찬불가 공모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작 찬불가 공모는 불교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서로 조화를 이뤄 불교음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년과 달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이 아닌 ‘작사’ ‘작곡’ 부문으로 구분돼 선정됐다. 작사부문은 △임대열 씨의 ‘꼬마 물고기’ △김미란 씨의 ‘오소서 님이여’ △곽영석 씨의 ‘인연으로 짓는 세상’ △안상민 씨의 ‘청정본성이, 작곡부문은 △선보미 씨의 ’꼬마물고기‘ △김은정 씨의 ’꼬마물고기‘ △유수웅 씨의 ’인연으로 짓는 세상‘ △조순영 씨의 ’백년을 살지라도‘ 등 8곡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총무원 문화부는 “때때로 열 마디 말보다 한 마디의 선율이 더 큰 감화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한 신작 찬불가를 추후 음원으로 제작해 일선 사찰과 합창단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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