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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포교 전념할 비구니 스님 모시고 싶어요'

기자명 탁효정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현지 한인 불자들, 본지에 요청






'뉴질랜드 한국인 불자들에게 불교를 가르치고 남국정사를 꾸려갈 비구니 스님을 찾습니다.'

'뉴질랜드 한국불교인회' 는 최근 본지에 뉴질랜드 한인 교포들을 지도해줄 스님을 찾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뉴질랜드 한국불교인회' 가 이끌고 있는 남국정사에는 주지 스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절을 떠나게 돼 4개월째 지도 스님이 없는 상태다. 남국정사 신도들이 뉴질랜드에서 한국불교를 가르치고 대중포교에 힘쓸 의향이 있는 한국인 스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남국정사' 는 뉴질랜드에 이주해온 한인 교포들이 세운 사찰이다. 뉴질랜드 이주 초기 한국에서 건너간 불자들은 마땅히 다닐만한 사찰이 없어 타종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1993년부터 오클랜드시 인근에 거주하는 몇몇 한인 불자들이 모여 소규모 가족법회를 시작했고, 어느덧 100여 가구의 신도들이 운영하는 사찰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0년 11월에는 스리랑카 불교협의회 회장 아누루다(Ven M. Anuruddha) 스님이 한국 불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남국정사에 방문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기증했다. 001-64-21-134-5923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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