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풍경」 김창배 글·그림
차를 다려 나누며 고승들이 남긴 선시를 되뇌고 지는 매화꽃을 찻잔에 피우는 다실의 풍경들과 차와 얽힌 이야기과 김 화잭이 직접 쓴 차시들을 두루 수록하고 있다. 차 한잔 다려 마시며 첫 장을 넘기면 ‘다선일미’의 경지가 살짝 엿보일 듯 하다. (솔과학,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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