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종립학교-파라미타 연대 불교 청소년 ‘환경운동’ 전개
부산 종립학교-파라미타 연대 불교 청소년 ‘환경운동’ 전개
  • 박동범
  • 승인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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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살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공동참여

금정·동해중학교 등 부산지역 불교 종립학교와 파라미타 부산지부가 연대해 청소년 ‘환경운동’을 전개한다.
부산지역 불교종립학교와 파라미타는 최근 자치단체 및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환경운동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금정·동해중학교 등 종립학교 학생들은 8월 22일∼23일 금정중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한 ‘청소년 온천천 실천의제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파라미타 등 불교청소년이 참여하는 환경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 파라미타 부산지부도 환경운동의 중요성에 공감, 청소년환경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 불교청소년들의 환경운동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부산지역 불교청소년들의 환경운동 참여 계기를 제공한 ‘청소년 온천천 실천의제 만들기’는 부산하천환경연구회(회장 김화선, 금정중학교 파라미타 지도교사)와 동래교육청 환경교육운영위원회, 녹색도시 부산21 등이 청소년들의 환경체험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온천천…’프로그램에 참여한 종립학교 학생들은 숲 체험학습을 비롯해 하천환경 조사법 실험, 동래천 발원지 탐사 등을 경험하며 과학·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사찰 범어사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 참가단에게 범어사를 무료 개방하고 범어사 계곡 탐사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환경운동에 관심을 보였다.
부산지역 종립학교와 파라미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환경운동을 지도하게될 김화선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을 탐사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실천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 체험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립학교와 파라미타는 이에 따라 각급 기관에서 진행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공동참여해 체험학습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환경운동 실천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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