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염주·단주·작은 불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전 또는 불교서적’, ‘경전독송테이프 및 찬불가 CD’ 등도 환자들이 좋아하는 선물로 꼽혔다. 반면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없는 선물은 ‘음료수’로 32명 중 15명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기타의견에는 ‘꽃’ 등이 있었다.
환자들이 염주·단주, 작은불상 등을 최고 인기선물로 꼽은 이유는 ‘몸에 지닐 수 있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등이 이유였다.
가장 인기 없는 선물로 음료수를 꼽은 이유는 ‘너무 많아 보관할 곳이 없다, 형식적인 선물같다’는 등의 이유가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환자들은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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