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사상으로 사회 문제해결”
지난해에 이어 2부 성격으로 열린 올 태고학회 학술대회는 회장 서무공 스님의 ‘현대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태고의 선사상과 원융정신으로 융합하자’란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동국대 유광진 교수의 ‘태고사상과 남북통일문제’, 박경준 교수의 ‘지구촌시대의 경제문제와 태고사상’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동국대 서윤길 교수의 사회로 동방대학원대학 행정실장 법현 스님, 동국대 고영섭 교수, 동방대학원대학 주명철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태고사상을 통해 현대사회의 갈등구조를 풀어갈 해법을 각각 제시했다.
태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다례제 봉행, 사상연구 및 선양, 수행종풍 진작 등 태고법손 5대 결의문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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