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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계맥(戒脈)은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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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담 스님 계법 전수

태고종 스님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은 단일계단인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매년 열리는 합동득도수계산림에 참여해 4주간 행자교육을 받고 계를 받는 것.

그렇다면 태고종 스님들에게 계를 주는 계맥(戒脈)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계맥은 계법(戒法)을 전수한 계통맥락(系統脈絡)을 말하는 것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마하가섭, 아난 등을 거쳐 지금의 계사, 수계자에 이르기까지의 계통이 일관함을 표시한 것)

태고종에 따르면 태고종 단일계단 계맥은 묵담성우(默潭聲祐·1896∼1981) 스님으로부터 이어진다. 묵담 스님은 계율의 준수와 실천이 곧 삶이었던 해동율맥의 중흥조로서 대율사이자 선지식으로 통한다.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금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묵담 스님은 대은-금담-초의-법해-제산-호은-금해로 이어지는 백양사의 율맥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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