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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 작법무 일반에 알릴 터”

기자명 주영미

영산재 작법무 정기시연 김 용 화 회장

“불교의 전통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는 영산재 작법무 시연회는 일반 대중에게 불교 문화의 진수를 알리고 작법무 법맥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 부산 동명불원에서 무형문화재 제9호 영산재 작법무 정기 시연회를 개최하는 대한불교전통예술대학 후원회 김용화(56·도서출판 민족문화 대표·사진) 후원회장은 “대한불교전통예술대학은 작법무 준보유자인 삼불사 주지 진하 스님이 지도하는 불교 영산 작법을 전수하는 도량”이라고 소개했다.

김회장은 또 “영산재 범음, 범패, 작법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작법을 대중에게 널리 홍포하기 위해 정기 시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동명불원을 창건하고 군수 기지 사령부내 금련사, 해군사관학교 호국사를 중창한 故 강석진 동명목재 회장을 기리는 천도재를 봉행하게 되었다”면서 “고인의 영혼을 천도하면서 석가모니불의 설법회상인 영산회상을 재현해 불자들과 일반인들이 작법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051)556-1715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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