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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안정 위한 제1회 부산종교음악제

기자명 주영미

28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

부산 종교인평화회의(상임대표 정각 스님)는 10월 28일 오후 7시 부산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시국 안정을 위한 ‘제1회 종교음악제’를 개최한다.

불교를 비롯한 기독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개 종교협의체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주최하는 이 음악제에는 각 종교 합창단 300여명이 출연한다.

불교 대표 미룡사 바라밀 합창단, 부산불교음악연합회, 가릉빈가 중창단은 ‘바람부는 산사’, ‘무지개’, ‘우정의 노래’ 등을 각각 부르며 기독교 대표 시온중앙감리교회 중창단은 ‘훨훨 날리라’를 원불교 대표 부산원음합창단은 ‘고향’ 등을 부르며 종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합창단 전원은 가요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종교를 초월한 하나된 모습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정각 스님은 “최근 두드러지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정치권의 부정부패,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등 사회 심리가 혼란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서 종교인들이 국가와 민족과 국민에게 참회하고 봉사한다는 자세로 이번 음악제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한 종교 간의 화합과 간절한 기도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보다 안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51)254-0969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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