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카루나’展 인천 공항서
이번 전시회는 항공의 이미지와 결합시킨 새, 지평선, 하늘, 이집트 상형문자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카루나’로 전시 작품들은 회화에 설치 요소를 가미한 ‘평면설치’ 작품들이다. 200호 크기의 대형 작품부터 30~40호 크기의 작품까지 ‘카루나’시리즈 총 12점이 전시된다.
김태호 교수는 “슬픔 중에서 가장 고귀한 슬픔이 바로 연민, 카루나라는 한 스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어떤 것이든 만물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면 보다 깊이 있게 볼 수 있다는 설명에 영감을 얻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호 교수는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로 서울여대 미술대학에 재직중이다.
공선림 기자 kn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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