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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유물전시관서 만나는 십장생

기자명 채한기

통도사 소유 작품도 선보여

지난 해 12월 23일 개막돼 올해 2월 22일까지 서울 궁중유물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병풍에 그린 송학이 날아 나올 때까지’는 ‘십장생 특별전’으로 회화, 조각, 공예품 등 총 120건의 십장생 유물이 선보인다.

십장생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컸으나 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은 전례가 거의 없었다. 영원불사,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은 해, 산, 거북, 학, 소나무 등 오래 산다고생각된 열 가지 생물 혹은 물질이지만 실제로는 달과 대나무와 복숭아까지 포함해 13장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중요민속자료 제59호인 ‘자수십장생문 2층농’(숙명여대박물관)은 일반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8폭)과 함께 통도사 박물관 소유의 ‘십장생도’도 눈길을 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만석중 놀이’중 십장생을 소재로한 그림자극도 선보인다. 02-771-9954


채한기 기자 penshoo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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