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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출신 구룽시타씨에 500만원

  • 교계
  • 입력 2021.10.05 10:06
  • 호수 1603
  • 댓글 0

조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일일시호일, 9월30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9월30일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구룽시타씨 부부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1년 8월25일~9월30일 법보신문 보도를 통해 사연을 접한 동해선원과 김진희 불자의 기정기탁을 포함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직장암 수술을 받은 구룽시타씨는 불자들의 후원으로 병원비 걱정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 구룽시타씨는 항암치료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선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9월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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