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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태풍 피해 사찰 지원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해 9월 발생한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19개 사찰에 피해 복구비용 1억 43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비용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종단이 모금한 ‘매미’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액과 총무원 지원금 3천만원 및 전년 이월 성금 등 총 3억 1천만원 가운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한 금액을 제외한 잔여분이다.

총무원은 교구 본사를 통해 수해복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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