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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 알아야 세계도 볼 수 있다”

기자명 주영미
  • 교계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더불어 ‘배낭 메고 세계문화유산…’수련회

어린이들에게 우리 불교문화유산을 바라보는 바른 시각을 키워주는 방학캠프가 열린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총재 정관 스님, 이하 대불어)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문화재를 찾아 떠나는 어린이 답사 프로그램 ‘배낭메고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 중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캠코더 및 사진 촬영을 맡아 역사신문을 제작하는 ‘어린이 기자’시간이 마련돼 있어 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효과적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불어가 주최하고 부산지구어린이지도자회가 주관하는 방학 캠프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천진불 100여 명으로 문화 답사단을 구성, 경주 일원의 문화 유적을 우 찾아가게 된다. 답사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기자로서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석굴암 등을 답사하고 사찰구조, 불상, 탑, 탱화 등을 보다 면밀하게 관찰하게 된다. 대불어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글과 촬영-수집한 영상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시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진과 기사는 교재로 남겨 다음 답사단 지도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관련문의 051)864-4569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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