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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소송인단 백만명 모집 투어

기자명 주영미
  • 사회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7일 순회단 발족…11개 도시 순례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저지를 위한 전국비상대책위는 1월 7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자연의 권리 소송과 소송인단 100만인 확대를 위한 전국순회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전국순회 소송인단 모집은 지난 11월 지율 스님의 단식당시 전국 각지에서 소송인단 모집을 위해 발로 뛰어준 도롱뇽의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자연의 권리 소송에 대한 대한 관심을 재확대하자”는 취지아래 현재까지 모집된 약 21만명의 소송인단을 넘어서 100만인 소송인단 모집을 위해 추진됐다.

천성산 순회단은 익산, 대구, 마산, 창원, 광주, 대전, 서울, 경기 등의 지역을 돌며 도롱뇽 소송을 홍보, 소송인단 모집에 진력한다. 또한 환경보존지역인 우포늪과 백제 불교도래지인 영광 법성포도 방문 일정에 포함시켰다.

전국순회단은 1월 17일까지 전국 11개 시도에서 도롱뇽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1월 16일 오후 3시에는 고속철 천성산 관통구간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3차 심리가 울산지방법원 제11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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