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창 복원불사를 마친 오백전은 목조건물 일부가 부식되는 등 붕괴가 우려돼 지난 2001년 복원작업에 착수했다. 문화재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복원불사를 마친 오백전은 현재 광주지역에 현존하는 사찰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광주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돼 있다. 한편 증심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찰에 걸 맞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현재 도량정비 불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매월 지역민들을 위해 무등산 풍경소리 축제와 생명나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형섭 기자 hsk@bew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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