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은 최근 한국·미국 등 기독교를 앞세운 국가들이 타밀족 빈민층을 물량공세로 공략하고, 스리랑카 내부갈등을 부추기는데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또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각종 잡신을 섬기는 풍습을 버리고, 미신을 타파한 순수 불교를 지켜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스리랑카 불교계 인사들에 따르면 스님은 다수의 싱할라 불교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반면 타밀족,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블랙리스트 1위에 오를 정도의 인물로 알려져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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