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리랑카 세나카 초대展

기자명 주영미

울산 현대아트 갤러리 27일까지

불교국가 스리랑카의 국민화가 세나카 세나나야케 초대전이 13일부터 27일까지 울산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불교 전통과 문화 속에서 낳고 자란 작가의 견고한 불교적 시각이 재구성해낸 스리랑카의 자연과 인물들 그리고 각종 동·식물들이 불성을 가진 생명체로 그려져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앵무새, 물고기 등 모든 생명체에 불교의 윤회를 상징하는 후광을 그려 넣어 작가의 불교관을 반영하고 있다. 화려한 원색과 사실적 묘사가 이국의 정취도 물씬 풍겨준다. 전시회에는 캔버스에 담은 유화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스리랑카의 국민화가’로 불리는 세나카(52) 씨는 9살 때 전시회를 시작, 1972년 미국 예일대학을 졸업 한 후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스리랑카로 돌아가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20여 개국에서 110회가 넘는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져온 국제적인 예술인이다.052)228-1020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